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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라 자주 가는 도서관 소개해보자면..

 

오래된 구관과 신관이 합쳐져 있는 형태다. 입구에서 좌측이 신관이고 우측이 구관이다

신관에는 2층에 연속간행물실과 디지털미디어실이 있고 3층에 일반서고가 있다.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서고가 위치해있는 듯하다.

 

책은 5권 대여가 가능하고, 자주 빌리는 우수회원에 선정되면(3월, 5월정도에 한다고 함) 1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월요일이 휴관이고, 법정 공휴일도 휴관이다. (인천내 다른 도서관은 휴관일이 다르니 겹치지 않게 다니면 매일 갈 수 있다)

평일에는 열람실이 저녁 10시까지 오픈한다는 점이 장점인데

2월 부터는 저녁 8시로 축소운영할 예정이라 한다.

저녁 10시까지 오픈했었던 것은 한시적으로 길게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상호대차, 전차책서비스, 희망도서신청 등에 매우 유용하고

책을 읽다 머리아프면 바로 앞 신트리공원에 산책하는 것도 좋다.

지하에 간단한 매점이 있고 정문 앞에 나가면 카페들이 모여있다. 편의점도 있고 떡볶이 가게들도 있다.

 

나이지긋한 할아버지들이 신관의 2, 3층에 많이 보이고 열람실에도 많이 계신다.

열람실에는 공무원 준비와 각종 자격증 공부하는 학생들,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있다.

 

총평하자면 시설이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부족한점이 없는 도서관이다. 

사서분들은 친절하고 자원봉사학생들이 책정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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