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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방문

 

인천 효성동에 위치한 OSK식자재마트를 방문했다.

지나가다 새롭게 보이는 마트가 있어서 방문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장을 볼때 방문했다.

인천과 서울 서남부에 유명 할인마트인 세계로마트와 컨셉이 비슷한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매장의 규모는 작고 주차장은 협소하다)

 

주소 :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571

 

 

1. 장단점

 

"PRICE가 강점인 중대형 마트"

 가장 중요한 가격은 일부 품목들의 가격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다. 외부 간판에 야채, 과일, 정육을 상시 할인하고 있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여러품목이 할인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다음번에 방문했을

 

"주차장은 협소한 편"

주차장이 크기 않아서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두바퀴 돌다가 겨우 주차했다. 주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말에 혼잡할때 방문이 꺼려질 것 같다.

 

"규모는 크지 않은 편"

동네의 일반 소형식자재마트보다는 크지만 매우 큰편은 아니다.

 

2. 지역 식자재마트에 대한 견해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장보는게 부담스럽고 특히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세일을 해도 가격이 너무 올라 살게 없다. 동네 중소형 식자재 마트들도 불황에 가격을 낮추기 쉽지 않은것 같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은 중대형 할인마트로 몰리기 마련이다. 물론 서비스나 품질이 대형할인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비해 약간 떨어지고 입지가 좋지 않다. 하지만 요즘같은 불황에는 해답인것 같다.

 

3. 총평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어떤 품목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 품목도 있었다.

현재 지점은 얼마없어 보이나 장사가 잘되면 더 늘어날 것 같다.

공산품은 인터넷을 통해서 최저가를 조합해 주기적으로 구매하고

신선식품은 중대형 식자재마트에서 사는 방안이 생활비를 가장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서울이 전세계에서 식품 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다.

특히 임금까지 고려한 식품가격은 정말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잘못된 유통구조와 비효율적인 유통운영 때문이 아닐까한다.

무엇보다 이런 중형 식자재마트가 잘되어야 서민들의 부담이 적어진다는 점에서 더 많은 지점이 생겨나길 기원한다.

 

 

오뚜기 카레는 인터넷 최저가와 크게 차이가 없다

 

감자는 매우 싼편

 

 

브로커리도 매우 싼편 BUT 중국산이다...

 

 

바나나도 싼편이다

 

딸기도 싼편이나 세계로마트에서 저녁 할인시간대에 매우 싸게 나올때가있다.

여기 마트에는 할인 시간대에 방문하지 않아서 어떨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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