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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코딩 공부를 하고 있다. 코딩을 배워두면 여러방면으로 활용가능하겠다는 판단이 섰기 떄문인데

온라인 창업에 도전해도 되고,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정하거나(이런 티스토리 블로그도 수정이 가능)

업무 효율화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는데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잘하기는 어렵겠지만 코딩을 배워두면 관련업종에 종사할때 개발자들과 소통하는데 더욱 편리해진다.

 

 하지만, 문과를 나와서 컴퓨터와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해오다 보니 도전하기 쉽지않다. 용어도 너무 어렵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너무 많다. C나 C++, 비주얼베이직, 자바, 자바스크립트, 루비, 파이썬, PHP, MySQL 같은 이름도 어려운 프로그래밍언어들이 제각각의 용어와 문법을 가지고 있는데 접근하기 쉽지않다.

 

 다행이 요즘에 추세는 JAVASCRIPT와 파이썬을 중점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등비등 하다면 어떤 언어를 먼저 배울지 고민이 되겠지만 추세가 한쪽으로 쏠린다면 활용도도 높고 라이브러리도 잘 갖춰져 있을테니 주로 많이하는 언어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어떤 방면으로 코딩을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각자의 선택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몇일 공부해보니 문과생들에게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다른 언어보다 초반에 배우기 쉬운편인것 같다. (직관적이라고 한다. 대신에 이 때문에 나중에 다른 언어에 비해서 고생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강의는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에서 이고잉(egoing)님이 해주는 무료강의를 들었다. 설명을 깔끔하게 핵심만 짚어서 잘해주신다.

생활코딩 :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자바스크립트를 하기 위해서는 HTML과 CSS를 학습하고서 시작하는게 좋다. 유료 강의도 있지만 유튜브와 여러 홈페이지에 무료강의만으로도 충분하게 보인다.

 HTML과 CSS를 학습하는데 강의를 듣고 기본적인 문법만 익숙해지려면 해보니 반나절 정도밖에 안걸린다.

실습해보고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물론 정교하게 레이아웃을 짜고 디자인 하려면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게 하더라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결과물이 초라하겠지만 다른 언어(예컨데 자바나 c언어에 비해) 두 언어가 초심자가 접근하기 쉬운 것은 확실한것 같다.

 

 자바스크립트 강의도 하루면 듣는데 한번들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꽤 있었다. 기본적인 문법이 헷갈려 결과값이 안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끝없는 검색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개념은 이해가 가지만 어떤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는 감이 전혀 오지 않는다. 더 익숙해지도록 간단한 프로그램이라도 짜는게 필요해보인다. 계속해서 개념만 보면 점점 더 응용하기 어려워 질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문과생이 자신의 영역에 추가로 코딩을 배운다면 HTML,CSS -> JAVASCRIPT (+JQUERY와 NODEJS) -> PYTHON 순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NODEJS 다음에는 MYSQL로 넘어갈 예정이다.

(JQUERY는 요새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는 몇일밖에 공부하지 않았는데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 있을것 같아 주제넘게 글을 적었다.

해보니까 공부할때 중요한점이 작은 프로젝트라도 내손으로 만들어봐야 배운게 내것이 되는 것 같았다.

비전공자 또는 취미로 코딩을 접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응용해서 만들어보고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사이트에 한글로 번역된 [2020년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이 잘 나와있다.

개발자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다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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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업데이트

 MYSQL의 기본문법만 익히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간단한 웹앱을 만들었다.

매우 기본적인 콘솔 매크로를 만들어 사용중에 있다.

어떻게든 내가 활용을 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되는것 같다. 눈으로 남의 코드를 보는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4월 이후로 코딩 학습을 손놓고 있었는데

현재 목표는 파이썬으로 간단한 인공지능 라이브러리 활용법을 알아볼 것이고

자바스크립트 복습하면서 리액트 클론코딩을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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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업데이트

 오랜만에 과거글을 읽었는데 회사일이 바빠서 코딩 학습을 소흘히 했다. 이 후에 결국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출시를 위해서 자바도 건드려보고 여러가지 라이브러리도 얕게 활용해봤던 것 같다. REACT도 건드려보고 텐서플로우도 건드려보고... 다루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다.

 하지만 배워뒀던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이 업무자동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필요한 자료를 크롤링하고, 자동으로 대량의 레포트를 수집해서 자동으로 번역하고, 자동으로 요약하여 레포팅하는 것도 구현했다. (범용이 아니고 스스로 쓰기위한 것이라 좀 아쉽다)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영역을 데이터베이스 구축하여 백테스트를 할 수 있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시각을 유지해야 경쟁우위를 가지는 투자 영역에서 큰 강점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아무래도 언어다보니 자주 활용하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인데 현재 집중해야하는 우선순위가 바뀌다보니 현상 유지만도 쉽지가 않다.

 1년이 지나서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지금 느끼는 점은 뚜렷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깊게 들어가지 말것을 추천하고 싶다. 문과생이지만 이쪽 영역을 전문적으로 파고들어 업으로 삼을 사람이 아니면 깊게 파고드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앱과 몇 가지 크롤러,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백~수천의 오류가 발생했고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없어서 오롯이 공식문서와 검색을 통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오류 하나에 수십시간동안 고생한 적도 있다. 분명히 논리상 될듯하면서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물론 올라가겠지만 의미없는 버그 찾기도 정말 많았다. 컴퓨터 공학의 이해가 더 있거나 배경원리를 이해하거나 하는 실력이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더 깊게 파고들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따라서 근본적인 실력보다는 임시방편적인 해결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나는 이것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목적으로 배운것이지 전문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개발은 전문적으로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고 내가 잘하는 영역에 집중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문과생이라면 그리고 업으로 삼지 않을거라면 이쪽 영역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기초적인 학습과 활용실습은 좋지만 너무 지엽적인 것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습 방향을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가급적 자주쓰는 스니펫과 코드들을 잘 정리해서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 방향으로 하고 본업이 있다면 그것과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기획을 중점적으로 해보자. 내 경우는 적성에 맞고 성취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게 아니라면 빨리 때려치는 것도 옳은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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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devJang/developer-road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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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 :kr:. Contribute to devJang/developer-roadmap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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