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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리액트인가

 가. 내가 왜 리액트를 학습하기로 했는지

 

 리액트(React)라는 페이스북에서 나온 언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꼭 필요하지 않으면 가능한 배울 생각이 없었다. 사실 이 언어를 배움으로써 정확히 어떤 효과를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에 관심이 적었다.

 

 하지만 프론트엔드(front-end)를 구현함에 있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보다 자동화된, 복잡한 기능을 넣고 싶었다.  참고 모델로 다양한 사이트들을 뜯어보았는데 그 중 상당수가 리액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있었다. 처음에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언어를 통해서 그것을 구현해야할지 오랜시간 고민했다. 아래와 같은 장점 때문에 리액트를 선택했고 이제 배우기 시작한 상태다.

 

 나. 시작하기 전에 느낀 리액트의 장단점

리액트를 배우면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재사용이 쉬운 코드

 - 풍부한 라이브러리와 응답

 - 리액트 네이티브까지 이어지며 애플, 안드로이드 둘다에 사용가능한 앱을 개발

 

리액트를 살펴보다 느낀 장점은 아래와 같다.

 - REACT의 대부분의 공식문서가 한글로 번역되어 있어 읽기 편했다.

 - 높은 수준의 무료 강좌들이 유튜브에 널려있다.

 - 많은 개발자들이 선택하고 있어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보인다.

 - 자바스크립트와 연관된 코드

 - 괜찮아보이는 사이트 대부분이 리액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다.

 

리액트를 살펴보다 느낀 단점은 아래와 같다.

 - 각종 라이브러리들은 오류가 나면 고치기 쉽지않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플러터와 비교해서 리액트네이티브가 가진 단점이라 함)

하지만,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들은 모두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리액트를 만든 페이스북도 관리에 열성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2. 어떻게 학습을 할 것인가

 언어학을 배울것도 아니어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역 위주로 배우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배우기도 쉽지 않다. 나는 역시나 생활코딩을 통해 학습을 시작했는데 다른 강의들에 비해 어렵게 느껴진다. 언어의 구조가 페이스북이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언어 그 자체는 논리적으로 잘 구성되어있는 것 같은데 역시나 개념과 구조가 낯설다보니 스스로 코드를 짜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생활코딩만 해도 리액트 강의만 3개나 있다. 이제 겨우 기본강의 다 들었는데 나머지 2개를 듣기전에 스스로 연습해보고, 다른 강의들의 클론코딩도 해보고 진도를 나가야겠다. 인터넷에 다양한 강의들이 넘쳐나는데 노마드 코더님의 클론코딩 강의를 그 다음으로 듣고 더 심화개념으로 진도를 나갈 것 같다. 개념을 익혔는데 활용할 수 없어 금방 까먹을것 같기 때문이다.

 

리액트 네이티브까지 배우고 적용하려면 또 매우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삶에 큰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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