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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에버노트 40% 할인받는 팁

dahaha 2021. 7. 30. 18:40

이것저것 하는게 많다보니 자료 관리하는 것도 큰 일이되었다.

자료가 많이 쌓이다보면 분류, 라벨링하는 것도 하나의 일이 되어버려

정작 자료를 소화할 시간을 뺏어버리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음에 찾아보지도 않을 많은 자료를 단순히 분류 노가다를 하는 것이 최악이다.

 

이 때문에 관리도구에 대한 고민이 많다.

간단한 업무 리스트는 주로 메모장을 활용하는 편이고

파일은 everything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찾는 편이다.

엑셀은 좋은 스프레드시트 도구지만 일일이 파일을 열어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회사 보안프로그램과도 연관되어 있어 엑셀에 정리할 수는 없다.

 

노션이나 simplenote, 원노트, 제플린(Zeplin) 등을 써봤고

차라리 코딩과 연계해서 vsc나 atom에 정리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결국은 원래 목적에 충실한 evernote를 다시 활용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메일을 분류하여 저장하는 기능과 이미지, pdf검색하는 기능은 독보적이므로

오랜만에 유료결제를 진행하려 해보았다.

 

하지만, 1년에 6만원이나 주고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안그래도 정기구독으로 나가는 비용이 많은데 가능한 할인받으면 좋지 않을까

특히나 에버노트는 40%할인을 자주 하기로 유명하다.

해외 구매는 막힌것 같고 유료기간 종료 후 며칠 뒤에 날라오는 프로모션을 노리라는데

애초에 유료회원이지 않다보니 접속해서 새로고침을 해봐도 할인을 진행하고있지 않았다.

 

이메일을 뒤져보니 에버노트에서 간혹 할인프로모션 메일이 와있었지만 과거 행사일 뿐이다.

막상 가입하려고 보니 할인을 받을 방법이 없어서 모 커뮤니티의 어떤분께서

용량을 꽉채워보면 할인가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메시지가 뜬다고 하여 해보았다.

 

에버노트를 설치하고 새노트를 연다

 

아무 파일이나 용량이 25메가 이상인 파일을 첨부한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40%할인 프로모션이 뜬다

 

결제하면 1년에 3만3천원이다. 이것도 싼편은 아니지만 잘 활용을 한다면 제값은 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해외원화결제(DCC)로 이중환전 수수료를 또 떼어간다. 개인이 결제통화를 선택할 수도 없다.

에버노트는 참 고객지향적인 회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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