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F란? CEF(Closed-End-fund)는 폐쇄형 펀드라고 불리며 가장 큰 특징은 투자이후 환매가 되지않고 펀드 존속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투자금의 유출입을 자유롭게 못하게하여 폐쇄형 펀드로 불린다.) 투자자는 CEF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어 자유롭게 현금화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동성이 낮을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운용사는 고객들의 환매우려가 없으므로 더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자금의 유출입이 없어 계획적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ETF와 마찬가지로 NAV(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를 가지므로 투자시 대략적인 자산가치 대비 얼만큼 할인되어 거래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NAV는 주기적으로 공시됨) CEF에 투자하려면 아래 첫번..
BDC란?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목적회사다. 다수의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신생기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배당과 이자, 자본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과 분배의 형태로 지급하는 형태다. 자금의 70%이상을 시가총액 2.5억달러 미만의 비상장 미국회사에 투자해야 하는 회사다. 리츠와 비슷하게 BDC는 발생수익의 90%이상을 투자자에게 분배되는한 법인세가 면제된다. (일반적으로 수익을 이연하지 않고 돌려준다는 뜻) BDC는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부채비율은 자본의 최대 2배까지 허용되어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곳도 있다. 거래소에 상장된 BDC는 투자자들이 원할때 현금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래소에 상장된 만큼 기..
지난번에 이어서 성장주 쇼피파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2020년 1분기 쇼피파이 실적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분석에서 주가가 고평가 되었을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할 것이라 했는데 그 이후에 다시 주가가 2배가 되었다. ;; 지난 2월 코로나가 확산할때 생각났던 종목이 [넷플릭스, 줌, 쇼피파이] 였지만 아쉽게도 손이 쉽게 나가지 않았다. 쇼피파이가 단기적으로 언택트 수혜주이긴 했지만 입점업체들이 경기민감 업종이 많은 만큼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이번 실적발표 내용을 통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 이전글 바로가기 https://dahaha.tistory.com/27 [미국주식투자] 4. 성장주 쇼피파이(SHOPIFY) 분석 (1) 미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 쇼..
이슈가 많은 디즈니 최근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미국주식을 많이 사고 있다. 디즈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주식 직구리스트 상위에 있는 종목이다. 아무래도 기업의 유명세와 더불어 작년에 여러모로 미디어에 많이 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흥행 신기록을 썼고, 1년 내내 이어진 굵직한 영화의 상당 수는 디즈니에서 만들었다. 또한, 작년에 21세기 FOX를 인수하는 빅딜을 했고, 잘나가던 넷플릭스에 찬물을 끼얹은 디즈니플러스, 훌루, ESPN라인업도 완성했다. 이 때문에 박스권에 머물던 주가도 크게 상승했다. 오랫동안 쌓인 풍부한 컨텐츠에서 발생하는 IP수입과 컨텐츠 다변화, 신사업 추진, 애플과의 합병설, 그리고 코로나19로 크게 타격을 받기까지, 여러모로 이슈가 많은 디즈니를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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